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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상가에 불 모텔 투숙객 30여명 긴급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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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새벽 서울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근처 모텔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밖에도 밤새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자욱한 연기가 상가 건물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소방관들이 막바지 진화작업에 분주합니다.

서울 을지로의 한 2층 상가건물 1층에서 불길이 치솟은 것은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진종범/목격자 : 연기가 위로 막 솟아오르고 있었다. 불길도 치솟고 해서 신고하고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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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1시간 10분 만에 꺼졌지만 근처 모텔에서 잠을 자던 투숙객 30여 명이 긴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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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입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수서동의 한 화훼단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3개동을 모두 태운 뒤 15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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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장안동 54살 이모씨 집에서 불이 나 방 13평과 가구 등을 태워 2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만취한 상태로 집에 온 이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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