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차례를 지내고 세배를 올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국립묘지와 공원묘지에는 아침부터 성묘객의 발길이 이어져 대전 국립묘지에 8천여명의 성묘객이 찾은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수십만명의 성묘객이 조상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이 때문에 공원 묘지 인근 도로는 하루 종일 정체를 빚었고 오후들어 성묘객과 이른 귀경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와 서울과 수도권의 간선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설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못하고 땀을 흘리는 근로자들도 많았습니다.
울산지역 석유화학 업종의 60여개 회사 생산직 근로자들이 9일 교대로 출근해 공장을 가동하는 등 전국적으로 수만명의 근로자들이 휴일을 잊은채 조업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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