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의 미첼 리스 전 정책기획실장이 북한이 핵무기급 우라늄 생산단계에 진입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리스 전 실장은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 기고문에서 미국 부시 정권은 지난 2002년 중반 북한이 연간 2개 이상의 핵무기 제조가 가능한 무기급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는 장비를 획득했다는 명확한 증거를 입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주장은 파키스탄 핵개발 주역 압둘 카디르 칸 박사가 평양에 우라늄농축을 가능하게 하는 원심분리기 모형과 설계도를 제공했다는 진술, 그리고 북한이 지난 2000년 수천 대 규모의 원심분리기 조달 결정을 내린 점에 비춰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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