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스낵 등에 독극물을 넣었다고 협박한 뒤 식품회사에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39살 이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4일 서울 노유동의 한 피씨방에서 유명 식품회사 홈페이지 고객문의란에 라면과 스낵 수십박스에 독극물을 넣었다는 글을 올린 뒤 회사로부터 3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다른 식품회사에 협박전화를 걸었던 이씨는 7일 또다시 공중전화를 걸어 협박을 하다 근처에 잠복해있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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