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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5년만에 최고치...일부 과열 우려

상반기 주가상승세 전망 확산...일부선 과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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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식시장이 연일 달아오르면서 어제(7일) 종합주가지수가 940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연휴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진다는 분석이 많지만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박수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주식시장에서는 개장초부터 주가가 급등하면서 종합주가지수 940선을 가볍게 돌파해 949.19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0년 2월 이후 5년 동안의 최고칩니다.

한동안 460에서 470 사이를 오가던 코스닥도 어제 3.4%나 급등하면서 9달만에 480선에 안착했습니다.

주가가 이렇게 오르고 있는 것은 환율과 유가 등 대외변수의 불확실성이 많이 걷힌데다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상반기동안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성진경/대신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 증시 수급여건이 크게 개선된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적 상승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특히 전기전자와 금융에서 실적개선이 예상돼...]

외국인 매수세와 시중자금의 증시 유입도 가속화 되고 있는등 증시 수급여건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급등에 따른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같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실적이 부진하거나 회계처리 등에 문제가 있는 종목들도 급등세를 보이는 등 묻지마 투자도 재연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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