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 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남한 국정원의 과거사 청산에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조선신보는 국정원의 7대 의혹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여부에 의구심을 나타내면서도, "이번 조사는 약간 성격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선신보는 김대중 납치 사건과 KAL 858기 폭파 등의 사건은 "총련과 재일교포에게도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면서 7대 사건 중 어느 한가지라도 철저히 진상규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광복 후 남한 권력이 관여한 의혹사건이나 모략극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며 "친일과 반민족, 반통일의 치욕의 역사는 일제 식민지 통치시기에 뿌리를 둔 것으로 결국 하나의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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