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교통사고는 점심식사 직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몸도 피곤한데 식곤증까지 겹쳐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귀성·귀경길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고철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설 연휴기간중 사망·사고를 포함한 대형 교통사고는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3년간 설 연휴의 시간대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331건의 사고가 발생한 1시에서 3시 사이가 가장 위험한 시간대로 분석됐습니다.
원인은 귀성길 피로감에다 식곤증까지 겹치는 시간대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어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가 321건,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가 293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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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설 연휴중 교통사고는 평상시에 비해, 대인배상이 8%, 대물배상이 18%나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휴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하루 평균 11명으로 평일 15명에 비해 적었지만, 부상자는 50%나 많았습니다.
그리고 중앙선 침범 사고도 여느 때보다 훨씬 많아서 주의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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