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코트디부아르에서 프랑스군을 철수시킬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고 AFP가 보도했습니다.
프랑스의 전 식민지였던 세네갈을 공식 방문 중인 시라크 대통령은 현지 주둔 중인 프랑스군 기지를 방문해 "프랑스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동반자로서 협력해왔다"며 "주재국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프랑스 병력을 주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라크 대통령은 2일 세네갈 방문을 시작하면서도 "코트디부아르가 원하지 않으면 병력을 주둔할 의사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는 유엔의 위임으로 코트디부아르에 4천명의 병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코트디부아르의 프랑스군 폭격에 이어 반 프랑스 소요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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