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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사흘째 밤 조용히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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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호흡곤란과 독감증세로 로마의 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가톨릭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사흘째 밤을 문제없이 조용히 넘겼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황은 지난 1일 저녁 긴급히 입원했으며, 의사들은 교황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데다 고령이어서 상태가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호아킨 나바로 발스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이 최장 1주일 가량 입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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