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조제 보강 공사는 계속'
10년 넘게 추진되면서 찬반 격론이 끊이지 않은 새만금 간척 사업에 대해 서울 행정법원이 그동안 진행된 새만금 간척 사업을 사실상 전면 중단하거나 수정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방조제 보강 공사를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환경단체 등 원고의 일부 승소 판결입니다. 정부는 즉각 항소하기로 했습니다. 선고 내용과 의미, 환경·시민단체와 정부·전라북도측의 반응과 입장, 헬기로 둘러본 새만금 사업 등을 자세히 보도하겠습니다.
흔들리는 국책 사업
법원의 오늘 결정은 현재 추진되고 있거나 앞으로 추진될 대형 국책 사업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율 스님의 단식 투쟁에 따른 천성산 터널 공사 문제와 부안 원전 센터 문제 등에 이어 '환경' 즉 친 환경적 관점이 국책 사업 추진에 무시할 수 없는 변수로 떠오른 셈입니다. 중국도 세계 최대의 삼협댐 공사를 '환경 보호'를 이유로 중단한 바 있어, 이 문제는 국제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율스님 단식 중단, 그 이후
지율 스님이 정부 측의 중재안을 받아들여 100일에 걸친 단식 투쟁을 어젯 밤 중단했습니다. 먼저지율 스님의 지금 용태는 어떤지, 회복 가능성은 있는 것인지를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천성산 터널 공사는 과연 중단되는 것인지, 지금 공사 현장의 상황은 어떤지 등도 보도하겠습니다.
내수 살아나나
20대의 소비자 기대 지수가 103.3으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월 소득 400만원 이상의 소비 심리 역시 7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는 등 내수가 살아날 기미가 지표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헌재 경제 부총리 역시 '경기 회복의 조짐이 보인다'면서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그러나 '불씨가 피어오르는 데 잘 관리해서 제대로 타오를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정책 집행 의지와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설 귀성 사실상 시작
설 연휴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설 연휴에 앞뒤로 샌드위치처럼 끼어있는 다음주 월요일과 금요일을 아예 쉬는 직장이 적지 않아서, 오후부터 각 고속 도로에서는 사실상의 귀성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기도 합니다. 주말과 설 연휴 날씨도 자세히 전망해드리겠습니다. ^^
박근혜 리더십 흔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지도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박 대표 지도력에 대한 찬반 격론 속에 진행중인 당 연찬회에서 박 대표는 자신이 강력히 추진해온 당명 개정안을 상정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박 대표는 과거사 문제 등과 관련해 '대표직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까지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연찬회를 시작하는 열린우리당도 실용과 개혁을 둘러싼 논란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6자 회담 3월 개최 유효? / 개성 연탄 내일 수송 재개 / '주적' 삭제 국방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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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원로들 스스로 회초리 / 영화 말아톤 '자폐 철인' 감동 / 입학 유예, 공부 더 못한다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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