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노숙자 수는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노숙자 쉼터에서 지내지 않고 거리에서 숙식을 하는 노숙자는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집계를 보면 지난해 전체 노숙자 수는 4천3백여명으로 지난 2001년 최고치인 5천3백여명을 기록한 이후 해마다 소폭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숙자 쉼터에서 지내지 않고 거리에서 숙식을 하는 '거리 노숙자' 수는 2000년 547명에서 지난해는 988명으로 급증하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복지부는 이에따라 이들 거리 노숙자들을 쉼터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노숙인 쉼터에 상담 요원을 배치하는 등 부랑인과 노숙인 보호시설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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