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러시아에서 치료를 받았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측근인 연형묵 국방위 부위원장겸 자강도 당 책임비서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 TV는 오늘(2일)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선군혁명 총진군대회'를 방영하면서 주석단에 앉아있는 연 부위원장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연 부위원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연 부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중순 러시아에서 췌장암 수술을 받은 뒤 중국을 경유해 고려항공편으로 귀환했습니다.
연 부위원장은 수술 결과도 좋고 현재는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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