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과거사 조사 7건 확정
국가정보원의 과거사와 관련한 우선 조사 대상으로 7개 사건이 확정됐습니다. 조사 대상은 칼 858기 폭파 사건과 김대중 납치 사건, 인혁당과 민청학련 사건, 동백림 유학생 간첩단 사건,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실종 사건,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 등이며 논란이 됐던 정수장학회 사건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조사 방법과 파장, 그리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한 관련자들의 반응도 알아봅니다.
부시 2기 국정연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 야망을 포기시키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연설에서 부시 대통령은 북한과 관련해 "핵야망 포기를 설득중"이라고 간단히 언급했을 뿐 '폭정'이나 '악의 축' 등의 용어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연설의 내용과 의미를 짚어봅니다.
지율스님 단식 100일째
천성산 고속철도 터널 공사에 반대하는 지율스님의 단식이 오늘로 백일이 됐습니다. 이해찬 총리가지율스님이 있는 정토회관을 방문했지만 지율스님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저녁 서울 광화문과 등 전국 17곳에서는 '지율스님 살리기' 촛불 집회가 동시에 열립니다.
호주제 헌법 불합치 결정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여성이 아버지 또는 남편의 호적을 따르도록 한 호주제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민법 778조의 호주제는 혼인과 가족생활에서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규정한 헌법정신에 위반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당장의 법적인 혼란을 피하기 위해 법 개정때까지는 호주제의 효력을 인정한다"고 헌법불합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헌재의 결정에 따라 임시국회에 계류 중인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 개정안의 처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설 연휴, 날씨는?
강추위가 물러갔습니다. 설연휴까지 큰 추위 소식은 없는데요, 다만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눈이나 비가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설 연휴 날씨 전망해봅니다.
내수 회복기미
서비스업 생산이 6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내수 회복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경제 전반에 걸친 회복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명예퇴직자들의 지주회사 설립 붐이 일고 있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 노 대통령 "동참하는 개혁 필요" / 민주당 새 대표 선출 / 한나라당 노선투쟁 '백가쟁명'
▶ 가전제품 안전 '무방비' / 돈 빌려 주식 투자...개미 피해 우려 / 나노기술 의료기 첫 개발
▶ 하늘에서 본 호남 폭설 피해 현장 / 생명연장물질 최초 발견 규명 / 사립대 민자유치 허용
▶ 인분 가혹행위 10여명 징계 / 새 차량 번호판 / <테마기획> 나눔의 설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