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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X파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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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관광위는 오늘(3일) 연예인 X파일' 유출 문제와 관련해 연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연기자 선우용녀씨는 "국회의원들을 만난다고 해서 왔지만, 평소 이미지 때문에 솔직히 믿음이 생기질 않았다"고 말하자, 우상호 의원은 "정치인들도 이미지가 잘못 전달돼서 피해를 입고 있는 피해자"라며 '동병상련'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 우상호 열린우리당 의원은 "연예인 X-파일에 대해 문광위원들도 당혹스러웠다"며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국회 문광위가 재발방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얘기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개그맨 엄용수씨는 "이미지가 중요시 되는 연예인에게 이번 파문은 해당 연기자를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미경 문광위원장은 "개인적으로 X-파일을 일부러 보지 않았다"면서 "그런 정보를 보는 것 자체가 괴로운 일"이라고 밝혔고,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문광위원들과 연기자들의 간담회 내용을 생생뉴스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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