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용인의 가구 단지에서 불이 나 창고 6채를 태웠습니다. 바람불고 건조한 요즘 날씨에는 특히 불조심해야 합니다.
이밖의 사건사고 소식, 이대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가구 창고가 완전히 불에 타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어제(2일) 낮 2시쯤 경기도 용인 가구단지 안 가구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6채를 태워 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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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인터넷 쇼핑몰을 차린 뒤 돈만 받고 물건은 보내주지 않는 수법으로 보름 동안 4억6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이 27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24살 백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 말 가전제품 판매 사이트를 만든 뒤 현금 결제를 하면 할인해주겠다며 다른 쇼핑몰보다 2~5만원 싼 가격으로 고객을 끌어모았습니다.
[김모씨/피의자 : (가격은 어떻게 책정했나요?) 다른 사이트 봐가면서 가격조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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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시내 한 호텔 객실에서 대학병원 인턴인 32살 김 모씨가 팔에 링거를 꽂은 채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객실엔 혈액응고제, 근육이완제 등 5가지 약품이 들어 있는 병이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이 약품들을 이용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