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에너지 장관에게 메모를 보내 하원이 중단시킨 지하 목표물 파괴용 벙커버스터 핵무기 연구 예산 배정을 요청했다고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에너지부의 한 관리도 연구 재개를 위한 예산 1천30만 달러가 다음주 공개될 부시 행정부의 예산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지하 깊은 곳의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한 이 무기에 대해 에너지부 국가 핵안보국이 실현 가능성 연구를 해왔지만 지난해 하원 예산소위원회는 2천7백50만 달러의 관련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이들은 기존의 정밀 유도무기만으로도 충분한데다, 방사성 파편들이 대기 중에 퍼질 우려가 있다며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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