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해 첫 임시국회가 오늘(1일) 개회식을 갖고 3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습니다.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민생경제 회생과 사회통합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성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경제회생과 사회통합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국정의 중심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이 추진하는 개혁도 변화하는 세계 환경 속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채정/열린우리당 의장 : 우리가 추구하는 개혁은 국민소득 2만달러시대의 선진한국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입니다.]
임 의장은 특히 "올해를 투자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한해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상반기중 주요사업비의 59%에 달하는 백조원을 조기집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청년실업 해소책의 일환으로 우리 청년들이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10만 청년 해외 파견계획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증권관련 집단소송제도와 관련해서는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해 과거의 분식회계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정리할 기회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의장은 이와 함께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공립 대학의 구조조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장은 또 북핵문제의 해결이 외교안보정책의 최우선 과제라고 지적하고 올해에는 남북정상간에 책임있는 대화가 이뤄지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