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1일부터 혈액내 에이즈 바이러스를 핵산 형성 단계에서 검출해주는 '핵산증폭검사'를 도입해 감염 여부를 열흘 정도에 알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핵산증폭검사는 혈액에서 에이즈와 C형 간염 바이러스의 핵산을 추출해 증폭시켜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미리 확인하는 검사법입니다.
이 검사법이 도입되면 항체가 형성된 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었던 기존 '효소면역 측정법'에 비해 감염 확인시기가 에이즈의 경우 22일에서 11일로, C형 간염의 경우 82일에서 23일로 각각 앞당겨진다고 적십자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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