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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음모론 공방

&nsp; 청와대, 민주당 의원에 잇단 러브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사이의 합당 음모론 공방으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교육부총리를 고사한 김효석 의원 외에도 추미애 전 민주당 의원이 여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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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주당 의원에 잇단 러브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사이의 합당 음모론 공방으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교육부총리를 고사한 김효석 의원 외에도 추미애 전 민주당 의원이 여권 인사의 입각 제의가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이정일 의원에게 농림부 장관을 제의했다는 설까지 흘러나왔습니다. 민주당은 “청와대의 행태는 분명한 민주당 흔들기로 규정할 수 밖에 없다”며 음모론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당은 “노 대통령의 실용주의 인사 구상에 따른 것”이라며 청와대를 적극 두둔하고 있는데,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야 모두 '적재적소'라는 인사의 원칙을 먼저 생각해야 겠습니다. 교육부총리 인선 작업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 교육부총리가 나오지 않겠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명자, 한명숙, 이미경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추천 없으면 안 된다"

기아자동차의 채용 과정은 온통 청탁과 접대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광주공장 이외의 다른 공장에서도 추천이 없으면 사실상 취업이 불가능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노조위원장은 취업 청탁을 하도 많이 받아서 휴대전화 번호를 세번이나 바꿨다고 합니다.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5명 중 4명은 대기업이라면 생산직이라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대적으로 고임금에 고용이 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직업에 대한 젊은이들의 가치관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생산직 대상을 고졸이나 전문대졸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대졸 예정자들의 생산직 취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는군요. 서울 강남의 재건축 단지가 4주째 오름세를 나타내는 등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답안 대리 작성' 일반화 돼 있나?

고등학교에 이어 중학교에서도 교사가 학생의 답안지를 대신 작성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중학교의 체육교사 한 모씨는 지난해 10월 중간고사에서 자신이 지도하고 있는 골프 특기생 오 모양과 안 모양의 영어와 수학, 사회 등 4개 답안지를 대신 작성해 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교사들도 학생들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 했을 겁니다. 하지만 시험을 아무리 못봐도 선생님이 알아서 답안지를 고쳐줄텐데, 그 학생들이 과연 공부 열심히 했을까요? 불법 성인오락실이 경기 불황에도 오히려 호황을 누리면서 주택가 깊숙이까지 파고 들고 있습니다. 그 실태를 점검합니다.

지진해일 발생 한 달

남아시아에 지진해일로 인한 대재앙이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28만명 이상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피해 지역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아직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한국인은 25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60주년을 맞아 파리에서 당시 나치 수용소로 끌려간 유대인 남녀노소 7만6천명의 이름이 새겨진 대형 석조 벽이 건립됐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 미 대사관 용산이전 시비 / 종합병원 의료분쟁 처리 체계 '열악' / 특수부 검사가 재벌 비호?

▶ 만성호흡기 질환 '의료 사각지대' / 치매, 중년에 결정 / 탁로방 '문전성시'

▶ 분실물...불황 맞나? / <일자리 연속보도> 말 뿐인 고용촉진책 / 비정규직 임금인상

▶ '표백제 범벅' 밤 통조림 / 북한 천연기념물 첫 공개 / 한·일 우정의 2005 도쿄 행사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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