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이 올 가을 실시될 예정인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웬사 전 대통령은 24일 "국민이 좀 더 힘을 줄 준비가 돼 있다면 출마하겠다"며 "국가는 지금 다른 체제를 원하고 있고, 현재도 내 견해를 지지하는 35%의 국민이 있지만, 50%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91년 민주 선거에 의한 첫 폴란드 대통령이 됐던 바웬사는 지난 1995년 대선 결선투표에서 패한 뒤, 정계 복귀 시도가 번번이 좌절돼 사실상 은퇴 상태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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