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임시국회를 앞두고 진보, 보수 진영 시민사회단체들이 국가보안법 찬반 집회를 동시에 열었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는 24일 오후 여의도 옛 한나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시국회에서 국보법이 폐지되도록 총력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대는 저녁에 국회 앞에서 촛불집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전국 릴레이 촛불대행진'을 진행하는 한편, 24일부터 천막농성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같은 시각, 길 건너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는 북핵저지시민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이 모여 국보법 사수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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