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직원이라고 속여 중소기업들을 상대로 세무책값 명목으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33살 신 모씨 등 3명이 경찰에 구속되고, 공범 25살 오 모씨 등 6명은 불구속입건됐습니다.
신씨 등은 지난해 8월 경기도 김포에 있는 모 무역회사에 전화를 걸어 자신들을 세무서 직원이라고 속이고 세무책자를보낼테니 책값 18만원을 보내라고 하는 등 지난해 8월부터모두 370여 개 업체로부터 6천8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전화번호부에서 중소기업의 전화번호를 무작위로 찾아내 전국 5만여개 업체에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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