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방송은 남북한이 올해 '미군의 남한 주둔 60년을 더 이상 넘기지 말자'는 구호를 들고 투쟁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평양방송은 "미국의 남한 강점으로 북한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를 가진 남북으로 갈라지고 한민족은 서로 대결하며 다른 길을 걷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한미군 철수는 민족의 존엄을 떨치고 통일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당면과제라고 강조해씁니다.
방송은 "남한이 침략적인 외세에 의존하고 그와 공조하면 안보불안과 경제불안도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남한의 출로는 오직 민족자주와 민족공조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올해를 주한미군 철수 원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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