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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중용 법전 국내 첫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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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중용 법전이 이달 말부터 국내 일반서점에서 시판됩니다.

국내 한 북한서적 전문 출판사는 북한 조선출판물수출입사와 해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중국 삼흥무역회사로부터, 대중용 법전에 대한 국내와 해외 판매 전권을 위임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출판사측은 지난 11일 통일부로부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법전'에 대한 북한물품 반입 승인을 받았으며, 이르면 오는 29일부터 1차분 2천권을 서점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북한에서 발행된 대중용 법전이 일반자료로 분류돼 국내에 판매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법전은 북한 법률출판사가 지난해 8월 발행했으며 헌법과 형법, 무역법 등 112개 법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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