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연예인 X파일' 문서에 거론된 연예인과 소속기획사로 구성된 '연예인 허위 신상정보 유출사태 대책위원회'는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문서를 유출한 광고회사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회견문에서 "이번 사태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개인 인권까지 침해하는 기업 행태가 초래한 것"이라며 "정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예인 X파일'은 한 광고회사가 지난해, 모 리서치 회사에 의뢰해 유명 연예인 125명의 개인 정보를 모아 만든 문서로 지난 18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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