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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 대설주의보…눈 피해 우려

내장산 등 등산객 조속 하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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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남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조 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전남 담양과 장성 등 8개 시군과 전라북도 고창, 부안 등 8개 시군, 그리고 광주광역시 등입니다.

적설량은 전북 정읍이 5.9 센티미터, 고창 5.0, 군산이 4.5, 광주 3.5 센티미터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산간지역에는 국지적으로 1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기상청은 내장산 국립공원 등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조속히 하산하거나 안전지대로 대피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또 기온이 뚝 떨어져 내린 눈이 금방 얼어붙고 있어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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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운행 중인 차량들은 월동장구를 장착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오늘(20일) 호남지방에 5센티미터 정도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고 농작물이나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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