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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견해차로 불발

'경감vs증액' 합의 못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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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18일과 19일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제3차 방위비 분담협정 고위급 회담을 갖고 분담금 총액과 항목을 협의했으나 견해차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용산기지 이전과 주한미군 감축 등 한미동맹 재조정으로 인해 향후 몇년간 한국정부의 추가적 재정부담이 있다며 방위비 분담을 경감시켜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측은 방위비 분담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여건과 한미 연합방위능력을 유지, 강화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방위비 분담도 증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차기 회담은 다음달 중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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