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이 서울 관내 195개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에 대해 내신 부풀리기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학교 5곳 가운데 1곳은 성적을 크게 부풀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어 과목에서 전체 학생의 30% 이상에게 '수'를 준 학교는 19%로 나타났고, 영어는 23%, 과학은 24%의 학교가 30%가 넘는 학생들에게 수를 남발하는 등 전체 학교의 20% 정도에서 30% 넘게 수를 주는 내신 부풀리기 현상이 심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일선학교에게 과목별로 '수'를 받는 학생이 25%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과목별 평균 성적이 75점을 넘기지 않도록 시험문제를 출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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