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모레(20일)부터는 수도권 전철을 타고 충남 천안까지 갈 수 있게 됩니다. 급행 전철을 타면 서울역에서 천안까지 1시간 19분이 걸립니다.
보도에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수원 천안간 복선 전철화 사업이 착공 15년만에 마무리 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003년 4월 수원에서 병점 구간의 전철 노선을 부분 개통한 데 이어 병점에서 천안까지 47.9킬로미터 구간도 모레부터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천안까지 오산과 송탄, 평택 등 8개 전철 역이 새로 생기고 세마와 진위 등 4개 역은 올 연말쯤 추가로 개통될 예정입니다.
전철은 일반전철과 급행전철, 두 가지로 나뉘어 운행되며 출·퇴근 시간대를 기준으로 일반전철은 10분 간격, 주요 역만 정차하는 급행전철은 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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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철로 서울역에서 천안까지는 1시간 52분, 급행전철은 1시간 19분이 각각 소요되며 천안까지의 운임은 둘 다 2천3백원으로 같습니다.
철도공사측은 내년말 천안에서 온양온천역까지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전철은 충남 아산까지 확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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