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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에 폭설…대설경보 내려

속초-인제 미시령 전면통제…오후 늦게부터 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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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동해안 지방과 경상북도에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산간 도로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조재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현재 강원 산간과 중부 동해안에는 대설 경보가, 북부 동해안과 남부동해안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경상북도 북동내륙과 동해안에도 눈이 내리면서 이 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진부령에 가장 많은 35cm가 쌓였고, 대관령과 강릉에도 2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마저 영하권에 머물면서 산간 고갯길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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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산간도로에는 미처 치우지 못해 이렇게 발목이 덮힐 정도로 많은 눈이 쌓여있습니다.

속초와 인제를 잇는 미시령구간은 어젯(15일)밤 11시부터 차량운행이 전면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인제와 양양을 잇는 한계령은 부분 통제돼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만 넘을 수 있습니다.

강릉과 평창을 잇는 국도 6호선 진고개 구간과 동해-정선간 국도 42호선 백봉령 구간도 체인을 감은 소형차량에 한해 통행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앞으로 5에서 15cm의 눈이 더 내린 뒤 오후 늦게부터 차차 갤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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