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은 최근 동남아국가들을 방문한 결과를 정리한 '동남아 한류견문기'를 통해 "한탕주의와 적극적인 홍보전략 부재를 개선하지 않으면 길어야 5년 안에 한류는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 의원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3개국을 돌며 현지 방송 관계자 등과 면담하고 한국 드라마 방송실태 등을 점검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한류열풍 지속을 위해선 상업적 한탕주의 가격정책과 현지 한국드라마 에이전트 부재, 그리고 한류 붐을 지속시킬 수 있는 스타 프로모션의 부재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 의원은 해당 국가에서 한국 드라마의 시청률과 방영시간이 줄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정할 수 있는 한류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한류대책 청문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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