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6시 반쯤 경남 칠곡군 가산면의 장갑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기숙사에서 잠을 자던 29살 유모씨 등 장애인 근로자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내부 천여평과 기계 등을 태워 5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연기와 유독가스로 구조가 늦어지면서 희생자가 늘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숨진 근로자들의 신원 파악을 위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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