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이기준 교육부총리 전격 사퇴

"국민들께 부담 드려 죄송"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이기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7일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7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정부중앙청사 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 의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교육부 장관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사임하고자 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너무 많은 부담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장관직을 국가에 대한 마지막 봉사로 알고 최선을 다하려 했으나 여러 일들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교육 가족과 교육부 직원 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2분 간 짤막한 사의표명 원고를 읽은 뒤 곧바로 회견실을 떠났습니다.

이 총리의 사의가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받아들여지면 최단명 교육부 수장으로 기록되게 됩니다.

이 부총리는 지난 4일 임명되자마자 서울대 총장 재직시절 사외이사 겸직과 판공비 과다 사용, 아들의 이중국적 문제 등으로 도덕성 시비를 불러일으켜 교원·시민단체와 정치권 등으로부터 자진 사퇴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이 부총리 후임으로는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과 조규향 방송대 총장, 김신복 전 차관, 이현청 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