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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임채정 의장 "당의 단합 최우선"

집행위원회, 원내대표 경선·전당대회 준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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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린우리당이 이제 오는 4월 전당대회 때까지 당을 이끌어 갈 집행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임채정 신임 의장은 당의 단합과 결속을 무엇보다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박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4월 2일 전당대회때까지 열린우리당을 이끌 임시 집행위원회가 오늘(6일) 오전에 첫 회의를 엽니다.

과도체제를 이끌어갈 임채정 신임 의장은 당의 단합과 결속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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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열린우리당 의장 : 당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야 하고 지도부가 구성될 때까지 공백을 성의를 다해 매워가겠다.]

이달 말에 선출될 원내대표를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의 핵심 과제는 원내대표 경선과 4월 전당대회 준비입니다.

임기 1년의 새 원내대표 경선에는 정세균 의원의 출마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장영달, 안영근 의원 등이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경선관리위원장은 유재건 의원입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3월 12일 제주, 부산,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당 의장과 상임중앙위원을 뽑는 전당대회 지역별 순회 경선일정도 확정했습니다.

문희상, 김혁규, 한명숙, 이미경, 김부겸, 유시민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집행위원회가 계파별 합의체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원내대표 경선과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면 일부 잡음이 생길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결속과 단합에 역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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