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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기 올인

&nsp; 대통령재계 신년 인사회 노무현 대통령이 재계 인사들과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올해의 화두인 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것을 거듭 다짐했습니다. 이른바 빅 3으로 불리는 삼성, 현대, LG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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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재계 신년 인사회

노무현 대통령이 재계 인사들과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올해의 화두인 '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것을 거듭 다짐했습니다. 이른바 빅 3으로 불리는 삼성, 현대, LG 회장들은 불참했지만,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부분 참석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올해 정부의 모든 정책의 우선 순위를 경제 살리기에 두겠다고 밝힌 만큼, 불황에 허덕이는 국민들로서는 기대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열린우리당, 비상 체제 출범

당 의장과원내대표의 잇단 사퇴로 지도부 공백 상태를 맞았던 열린우리당이 비상 체제를 출범시켰습니다. 오는 4월 2일 전당 대회 때까지 당을 이끌 임시 집행위원회가 구성됐고, 4선의 임채정 의원을 의장으로 하는 11명의 위원들도 선임됐습니다. 어제 단행된 개각에서 교육부총리에 임명된 이기준 장관을 두고 촉발된 교육단체와 네티즌들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는 80% 이상이 이 부총리의 과거 도덕성과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서, 당분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아시아 재앙, 구호 손길 봇물

발생 11일째로 접어든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 피해국과 이재민, 유가족들은 밀물듯한 전 세계의 따뜻한 온정 속에 눈물을 닦고 재기의 삽질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이 개선된 것은 아닙니다. 약도 병원도 없는 아체 지역, 눈물의 개교식, 애도의 물결 등 이번 재앙의 상처는 좀처럼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재앙으로 고아가 된 어린이들에 대한 인신 매매가 기승을 부린다는 믿기 어려운 소식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일본은 자위대까지 파견

미국을 제치고 구호 금액 면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한 일본이 이번엔 자위대까지 피해 지역에 파견해 적극적인 구호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본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다지 곱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중국을 누르고 아시아의 맹주 자리를 노리는 데다, 유엔 상임 이사국 진출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분석이 파다합니다. 우리나라도 이해찬 총리가 구호 정상 회담에 참석하면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기업과 저명 인사들도 속속 거액을 쾌척하며 범 인류적인 이번 재앙 돕기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오늘 소한‥중부엔 눈도 내려

오늘은 소한입니다. 일년 중 실제로 가장 추운 절기 답게 아침 최저 기온이 서울 영하 8도, 철원 영하 15도를 기록하는 등 매섭게 쌀쌀합니다. 중부 일부 지역에는 눈도 내렸습니다. 이런 추위에 막막하기만 한 우리 이웃들의 딱한 사정도 취재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북한 전시 세칙 / 정비업소, 조직적 보험 사기 - 견인차·업소 유착 비리

▶ 상품권 할인 사기 기승 / 실험실, 폭발에 속수무책? / 응급 피임약 논란

▶ 사랑의 기름 / 남북 관계, 핵 문제 푼다 / 아르바이트생, 법적 보호 취약

▶ 음식물 쓰레기 가이드 라인 / 억울한 40대의 호소 / 막오른 집단 소송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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