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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망자 12명, 실종 8명

WHO, "최악의 경우 5만명 전염병 희생"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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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피피섬에서 실종됐던 오승원군과 어머니 이미옥씨의 시신이 3일 잇따라 확인돼 한국인 사망자가 2명 늘었습니다.

이로써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인한 한국인 사망자는 12명, 실종자는 8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탁신 태국 총리는 참사 발생 열흘째지만 아직 실종자가 3천8백여명에 이른다며 실종자 수색 활동을 계속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한편 스리랑카에서 콜레라와 장티푸스 등 전염병 발병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최악의 경우 5만 명이 전염병에 희생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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