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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아난, "일부 구호기금 '구호'에 그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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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해일 대참사 구호기금을 내겠다는 약속이 유엔에 쇄도하고 있지만 실제로 돈이 모두 걷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말했습니다.

코피 아난 총장은 유엔이 현재 20억달러의 구호기금 약속을 받았지만 이 약속들이 모두 지켜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3만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2003년 이란 밤시 지진 피해 구호기금 약속도 모두 지켜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1년 전 이란 밤시에 구호기금을 내겠다고 밝혔던 국가와 기관을 상대로 아직도 납부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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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해일 피해 복구에 멀리있는 다른 나라까지 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마당에 카스트 제도가 여전히 존재하는 인도에서는 시신 수습이 모두 천민들의 몫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어로 '달릿'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최하층 계급 가운데서도 가장 밑바닥 계급에 속하는 이들입니다.

피해지역 현지인들이 전염병 우려 등으로 시신 발굴작업을 거부하는 사이 인근지역에서 차출돼온 이들 달릿들이 시신을 찾아내는 일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4시간 쉬지 않고 시신처리 작업을 수행하는데 이렇게 해서 받는 수당은 식사를 포함해 하루에 겨우 50센트, 우리 돈으로 6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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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광우병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발표됐던 캐나다 앨버타주의 젖소에서 광우병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캐나다 당국이 최종 확인했습니다.

당국은 양성반응을 보인 이 젖소는 지난 96년 태어난 소로 97년 가축 사료에 대한 신규 규제가 도입되기 전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확인된 것은 지난 2003년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하지만 캐나다 당국은 이 소의 어떤 부분도 식품이나 사료로 쓰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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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는 닭의 해입니다.

리투아니아에서는 이 닭의 해를 맞아서 거대한 닭 얼음 조각이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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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얼음 조각가가 닭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손으로 직접 깎아 만들었습니다.

닭 조각상은 높이가 5미터에 이르고 얼음도 6톤이나 들었습니다.

커다란 계란 위에서 우는 모습을 한 이 닭은 수탉으로 큰 계란 위에 서 있는 모습입니다.

이 조각은 앞으로 겨울이 끝날 때까지 계속 남아 있을 것이라고 제작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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