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이 덮친 이후 전염병 창궐 우려가 가시화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폭도와 난민들의 약탈까지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 문회보에 따르면 상당수의 화교들이 약탈로 재산을 빼앗기는가 하면 화를 피해 다른 도시로 유랑을 떠난 사람들도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아체주에 사는 화교들이 난민과 폭도들의 주 약탈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다른 도시로 피난길에 올랐다며 이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향하는 항공기 요금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마트라 북부 도시 메단으로 피신한 한 화교는 많은 화교들이 재산을 모두 빼앗기는 등 아체주 전역이 무법천지로 변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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