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지역특구 6곳을 처음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각종 규제가 완화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개발도 가능해집니다.
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는 유명 특산물 재배 등 뚜렷한 특성을 갖춘 순창, 고창 2곳, 순천, 대구 중구, 마라도 등 모두 6곳을 지역특구로 지정했습니다.
우선 전북 순창의 경우 고추장, 간장 등 장류특구로, 한약재로 유명한 대구 중구는 한방특구로 지정됐습니다.
또 고창은 복분자산업특구와 경관농업특구, 순천은 국제화 교육특구, 마라도는 자연환경보호특구가 됐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당초 후보지였던 창녕 교육도시특구는 내용이 미비해 지정을 보류했습니다.
지역특구는 개발에 따른 각종 규제가 완화돼 관련 사업추진이 한결 쉬워집니다.
따라서 이번 특구지정으로 지역별 투자와 고용을 크게 늘어나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다음달 하순쯤 두번째 지역특구위원회를 열고 창녕을 포함한 11곳에 대해 다시 특구지정을 심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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