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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계속, 제주·남부해안 비 또는 눈 올 듯

중부, 한낮에도 영하...내일 곳곳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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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한결 잠잠해져서 다행입니다.

오늘(30일) 아침은 어제에 비하면 조금은 덜 춥게 느껴지는데요, 현재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8도 보이고 있고, 철원은 영하 16.4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체감기온은 실제기온과 비슷합니다.

또 며칠째 눈이 이어진 울릉도와 독도지역에는 지금까지 20cm 안팎의 눈이 쌓였는데요, 지난 밤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조금전 7시를 기해서 해제됐지만 내일까지 20cm 가량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울릉도와 독도뿐 아니라 오늘은 제주도와 남부해안지역에도 비나 눈이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사진부터 보겠습니다.

남쪽에는 이미 구름이 많이 들어와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제주도지방을 시작으로 전라남도와 남부해안지역에도 눈을 뿌리겠고 그밖의 지방도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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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기온을 보시면 서울과 대전·청주가 모두 영하 8도, 전주가 영하 5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꽤 높겠습니다.

특히 밤부터는 돌풍이 불면서 파도는 더욱 높아지겠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강원영동지역까지 눈소식이 확대되면서, 해돋이 구경 가시는 분들에게는 적지 않은 교통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강원영서지방은 눈소식없이 흐려지기만 하겠고요, 또 2005년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다음주 월요일쯤 오랜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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