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웬만한 공장들은 모두 해외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동계와 재계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유석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의 공단마다 문을 닫거나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는 사례가 하루가 멀다하고 나옵니다.
일터를 잃은 근로자들은 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도를 넘어서고 있는 제조업 공동화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노동계와 재계가 손을 맞잡기로 했습니다.
[이용득/한국노총위원장 : 제조업 공동화 대책 특위를 노사정위원회에 설치하자는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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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원회는 한국노총과 경총이 공동으로 제안한 제조업 공동화 대책기구 구성안을 의결했습니다.
공동화 대책기구에는 노동계와 재계 그리고 정부가 모두 참여합니다.
[김원배/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 : 노사가 가급적 빨리 구성하기를 원해 내년 초부터 가동할 계획입니다.]
공동화 대책기구에서는 공장의 해외이전을 부추기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고용유지와 정부의 지원방안 등을 다루게됩니다.
노사정위원회는 민주노총이 내년 1월 노사정위에 복귀하게 되면 제조업 공동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와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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