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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건물 지하 불, 잠자던 부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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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0일) 새벽 고시원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잠자던 부부가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최희진 기잡니다.

<기자>

오늘 새벽 2시40분쯤 서울 자양동의 한 고시원 건물 지하 섬유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에 따른 연기에 사무실에서 잠을 자던 섬유공장 사장 40살 이모씨 부부가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은 사무실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운 뒤 15분만에 꺼졌고 다행히 위층 고시원으론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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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가 길바닥에 완전히 뒤집어진 채 누웠습니다.

어제 오후 5시 50분쯤, 51살 양 모씨가 몰던 이 버스가 갓길을 벗어나 7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양씨와 승객 27명이 다쳤지만 사고 당시 안전띠를 맨 상태여서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용차와 트럭이 부딪히자 이를 피하기 위해 버스 운전자 양씨가 핸들을 급하게 꺾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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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에는 서울 증산동 41살 이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이씨와 이씨의 아내 38살 황 모씨가 온 몸에 2,3도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피우던 담뱃불이 기름난로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났다는 황씨의 진술을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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