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국 푸켓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운항이 계속 취소되고 있습니다. 지금 가족들은 애가 탑니다. 또 떠나기로 계획했던 신혼부부나 관광객들도 예약을 취소하고 있습니다.
이강 기자입니다.
<기자>
지진이 발생한 이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첫 항공편이 오늘(27일) 오전 5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소속 342편 항공기에는 승객 218명이 타고 왔으나, 피해가 심한 푸켓섬에서 출발한 관광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숙 : 오히려 한국에서 전화와서 알게됐거든요.]
오늘 가장 먼저 도착하는 푸켓발 항공기는 대한항공 638편으로오전 9시 45분에 도착합니다.
오늘 새벽 5시에 도착 예정이던 푸켓항공 소속 9알 607편은, 또다시 운항이 연기돼 오전 10시 반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강진에 따른 피해때문에 동남아 관광을 떠나려던 사람들의 예약취소가 잇따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국의 푸켓섬을 운항하는 아시아나와 칼등 2개 항공사의 경우 어제 운항에서 당초 예약한 4백58명 중 171명만을 출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행사에도 환불요청이 잇따르고 있으며 여행사에서도 관광일정을 조정하거나 일본, 괌 등 다른 여행지로 상품을 변경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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