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주중 외국대사관과 외국인학교에 탈북자가 진입하면 중국측에 넘겨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고 중국국제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류젠차오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외국인이 불법적으로 중국에 들어온 사건과 불법 입경자들이 주중 외국대사관과 학교에 진입한 행위는 아주 엄중한 사건"이라면서 "이런 사건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근절해야 한다" 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탈북자들이 중국내 외국공관에 진입해 한국행을 요구해 온 '기획탈북'에 대해 중국 정부가 엄중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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