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19일)이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승리 2주년이지만 여권의 분위기는 조용했습니다. 국회가 공전하고 있고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해서 특별한 행사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김석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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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년 전 오늘, 극적인 반전 끝에 승리를 일궈낸 노무현 후보.
[잘할 수 있도록 마음도 모아주시고 지혜도 빌려주시고 도와주십시오.]
지난해에는 대규모 축하행사가 열려 총선을 의식한 사전 선거운동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시민혁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기념식도 대규모 축하행사도 모두 생략했습니다.
경제상황이 어렵고 국회가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개혁입법 처리도 불투명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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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노선과 실용노선이 혼조양상을 보이면서 지지율은 좀처럼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 대통령은 광복 60주년을 맞는 내년에 북핵문제 해결과 경제재건을 다른 무엇보다도 힘주어 추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부영/열린우리당 의장 : 2005년에는 경제 해결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근의 주미대사 인선처럼 개혁노선과 실용노선이 조화를 이룬 국정운영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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