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박태준 씨 "제조업 기반 살려야"…쓴소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어제(15일) 출판 기념회를 갖었는데 이 자리에서 정부와 기업인들에게 쓴소리를 한마디 했습니다. 어렵더라도 한국에서 제조업을 살려야 하고, 정부의 정책은 국민들의 실리를 위해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생애를 다룬 책 '세계최고의 철강인 박태준' 출판기념회에는 각계인사 8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001년 큰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박 명예회장은 일제시대에 태어나 포스코를 세운 77년 동안의 삶은 숙명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출판기념회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박 명예회장은 국내 제조업을 살려야 한다며 인건비를 핑계로 중국으로 떠나는 기업인들에게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태준/포스코 명예회장 : 우리나라의 제조업이 못한다면 일본 제조업은 도산했어야 옳지않습니까? 일본 인건비는 우리보다 높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박 명예회장은 60년대 초반부터 이어온 성장정책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책을 바꿔야 한다면 국민의 실리를 위해 바꿔야지 당을 위해서 바꿔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명예회장은 중국 발전의 비결은 경제자본주의의 선택이었다면서 중국의 발전을 잘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