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 같았으면 이맘때 쯤이면 함박눈을 기대했을 법도 한데 올해는 기온이 워낙 높아서 12월 중순인데도 비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미 중부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잔뜩 흐려진 모습인데요, 덕분에 오늘(15일) 아침은 추운 느낌 거의 없이 무척 포근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 늦게나 밤에 비가 그칠 무렵부터는 찬바람이 심하게 불겠고요, 내일 아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사진부터 볼까요?
이미 비구름이 우리나라로 많이 들어와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해서 오후 늦게나 밤쯤은 돼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기온 보시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과 대전 5도를 비롯해서 강릉은 10도까지 올라있고요, 전주는 9도, 부산도 9도 등 무척 포근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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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도 대부분 10도를 웃돌면서 낮시간까지는 어제처럼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부터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퇴근길부터는 찬바람이 더욱 심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리겠습니다.
그리고 주말까지는 0도 안팎의 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우산 꼭 챙기시고요, 퇴근길 추위에 대비해서 옷차림도 따뜻하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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