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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예산안 단독심의 강행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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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1∼2일 내에 예산안조정 심의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과 함께 심의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국회 예결특위 소속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의원들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박병석 열린우리당 의원이 전했습니다.

여당의 예결위 간사인 박 의원은 기자들에게 "내일부터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예산안 심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과 하루 더 기다려보자는 의견이 맞섰다"며 "그러나 더이상 늦추기 어렵다는게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에 따라 오는 14일 오전 예산안조정 소위를 다시 소집해 예산안 심의 강행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박 의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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