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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청년 고 박준영군 '의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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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목숨을 버리면서 남을 구한 의로운 행동을 했지만,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잘못 알려져 의사자 결정이 내려졌던 재미동포 청년이 뒤늦게 의사자로 결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하다 목숨을 버린 재미동포 고교생 박준영 군을 의사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박준영군은 지난해 7월 미국 오하이오주 허드슨시에 100년만의 대홍수가 발생하자, 물에 잠긴 노인들을 구한뒤 또다른 주민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박군은 사망 당시 19살로, 미국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마친데다, 그동안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한국 국적을 포기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의사자 결정이 미루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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