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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능부정' 수사 사실상 마무리

추가 적발자 83명 교육부 통보...총 374명 관련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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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의 수능 부정행위 사건 수사가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경찰은 오늘(11일) 추가로 적발된 부정행위자들의 명단을 교육부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남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능 부정행위에 대한 추가 수사에서 새로 적발된 부정행위자는 모두 83명.

경찰은 전국 14개 지방경찰청에서 부정의혹 대상자 천 6백여 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짓고, 83명의 혐의를 확인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37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 27명, 충남 7명, 서울과 충북 6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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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지방청에서도 수사가 마무리 됐지만 부정행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웹투폰 방식 수사에서도 부정행위를 저지른 수험생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수능부정 사건으로 형사 입건된 수험생과 관련자는 모두 374명으로 늘었습니다.

대리시험 수사와 관련해서는 부산에서 의대생에게 돈을 주고 아들의 수능시험을 대신 치르게 한 혐의로 학부모 48살 손모씨가 어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추가로 제보가 들어올 경우를 제외하고, 사실상 수능부정 수사는 마무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새로 적발된 부정행위자 83명의 명단을 교육부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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